[출처]교통신문
안녕하세요 최근 버스파업 관련 뉴스 들이 나오고 있어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버스파업?? 이유는???
먼저 버스 파업의 이유를 알아 보아야 할듯 합니다.
버스기사 님들 께서 파업을 하시려는 이유는
오는 7월 부터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업무 강도 대비 급여가 적다는 이유로 파업에 관한 투표를 진행 하였습니다.
투표 결과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에 따르면, 10개지역 200여곳 사업장에서 투표를 벌인결과
부산 전체 33개 사업장 투표결과 97% 찬성으로 버스파업 가결
충남 16개 버스회사중 15개 회사 투표결과 95.7% 찬성으로 버스파업 가결
충북 4개버스회사 투표 결과 95.5% 찬성으로 버스파업 가결
그외 기타 지역은 투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예상 하기로는 압도적인 결과로 파업이 가결 될듯 합니다.
기타 지역 이라 함은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울산,경남,창원,충북 청주,경기,전남,충남 등
12곳 247개 버스회사 2만여대의 버스 4만1000 여명 이 버스파업 에 참여하게 될듯 합니다.
버스노조 요구사항
요구사항은 간단 합니다.
52시간제 제도를 만든 건 정부이니, 정부에서 줄어 드는 임금만큼을 보존해달라
라는 요구 입니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과 버스 교통안전 확보 및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의 목표가 버스업계 에도 관철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단체 들 또한 버스업계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대요,
경기도는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버스업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국고 지원을 해달라' 라고 요청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버스파업 현실화 되면?
전국 적인 파업이 가결되면 버스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이 끝나는 15일 부터 합법적으로 파업에 돌입할수 있습니다.
15일 까지 노동위원회 와 의 협상이 완료 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파업이 시작 된다는 말인되요
만약 현실로 다가 온다면, 각 지방에 있는 버스 및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580 대가 운행을 멈추게 됩니다.
그럼 버스대란 과 동시에 엄청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개인 적으로 버스기사 님들의 처우는 좋아 지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교통 및 편의성을 놓고서 하는 버스파업 은 많은 지지를 받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면 좋겠습니다.
내용추가 - 2019.05.12
버스파업 현실로 다가오나...
전국 적으로 버스파업이 현실로 다가오기 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4일 자정까지 노사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는 파업에 들어 갑니다.
정부에서 대책으로 내놓은 것은 버스요금 인상 이지만, 이것은 각 지자체 별로 인상을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입장은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반응 입니다.
정부의 입장은 52시간제와 상관없는 급여의 비합리화로 인한 문제 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며,
요금을 200 원정도 올려 재원을 마련하여 인력을 더욱 충원하라는 입장입니다.
200 원이 작은 돈으로 보일수도 있으나, 왕복 400 원이며.
출퇴근 하는 직장인 기준으로 일주일에 약 2,000 원의 부담이 올라가는 셈입니다.
버스파업 이 버스요금 인상으로 이어 질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요금인상으로 이어 진다면, 각 지자체 에서는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용추가 - 2019.05.15
각 지역별 버스파업 현황
각 지역별 버스협상 현황 입니다.
버스파업 결의한 곳은 전국 11개 지역 이며, 이중 7곳이 협상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서울버스, 경기버스, 부산버스, 울산버스, 경남창원버스, 충북청주버스, 전남 일부지역 의 버스파업 의 막바지 협상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버스 노조의 경우 시내 버스 요금인상 200 원, 광역버스 요금인상 400 원을 발표하며, 이를 노조에서도 환영 의사를 밝히 며, 타결의 가능성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남의 경우 18곳의 버스중 13곳은 협상타결을 하였지만 5곳은 여전히 파업의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버스요금 인상
결국 버스요금 인상이 된 지역이 생겨났습니다
경기도버스 인대요, 정부의 안으로 나왔던 시내 버스요금 인상과, 광역 버스요금 이 각각 200원, 400 원씩 인상이 되었습니다.
파업 가능성이 높은곳...(서울,부산,) 버스파업 대비책 은?
노사 협정이 완료 되지 못하는 경우 15일 오전 4시 첫차를 시작으로 버스가 멈춰서게 됩니다.
이에 각 지자체 단체의 버스파업 대비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 : 지하철 186차례 증차, 막차시간 1시간 연장, 택시 부제 해제로 인한 1만3천500 대 추가 공급, 마을버스 예비차량 투입
부산시 : 전세버스 및 구/군 버스 270여대 운행, 도시철도 1시간 연장, 운행횟수 50회 증가, 견전선과 동해선 출퇴근 시간대 10% 증편
경남창원지역 : 전세버스 150대 투입, 택시 부제해제, 콜택시 300 여대 배치
울산시 : 시내버스 250대, 전세버스 60여대, 공무원 출퇴근 버스 106개 투입
각지 자체마다 다양한 방안은 내새우고 있지만 혼잡은 피할수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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