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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펜션 추천 호텔 무무 여행기

category 놀기 2019. 3. 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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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무무홈페이지



안녕하세요 근래에 바람도 쐴 겸 오랜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강화도!!! 

어려서 인천에 살았던 저이지만, 강화도는 이상하게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기에 

부인을 꼬셨죠…. ㅎㅎㅎ 

'나 강화도 한 번도 안 가봤는데 가자가자가자가자' , ' 펜션이랑 내가 다 찾아서 예약까지 해놓을게 가자가자가자가자' 


꼬임에 넘어간 부인과 기어 다니지도 못하는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목적지는 강화도 호텔 무무 


강화도 펜션을 찾아보면 정말 많은 곳이 나오지만, 맘에 드는 곳은 그다지그닥 없었죠…. 그러던없었죠... 그러던 차에 발견한 강화도 펜션 무무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한 방의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이쁜 방을 만들어 냈습니다. 

물론 가장 강화도 호텔 무무 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사진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강화도 호텔 무무 여행기입니다. 


처음 마주한 강화도 호텔 무무 모습



처음 방문 시 카페로 오라는 말에 카페가 어디지?

라는 의문을 가지고 도착하였지만 카페 같아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강화도 호텔 무무 는 따로 인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펜션처럼 사장님 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있긴 한데 사장님은 거기 안 계세요) 안에는 위 사진 같은 디자인이 돼 어있습니다.

부인이 좋아하는 녹색 녹색한 나무들로 디자인되어 있는 카페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인테리어입니다. 



저 화분 옆으로 가면 카페 화장실이 있습니다.

저는 몰라서 두리번두리번 찾았는데.

별도로 화장실이라는 표지판 및 안내 글은 못 본 듯 합니다.

전혀 화장실이 있을 거 같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한쪽에 전체적인 나무들입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위쪽의 천장은 유리로 되어 있어

식물들이 광합성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진품명품 에나 나올법한 소품들입니다.

누구인지 모를 석양의 사진과 함께 놓여 있어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카페 전경입니다.

단체 모임을 해도 될 법한 넓은 공간입니다.

아기의자 를 포함하여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왼편의 쿠션 아래쪽으로 온돌인지 보일러인지는 모르겠으나,

따듯함이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꼭 먹자!!! 강화도 호텔 무무 웰컴 티




강화도 호텔 무무 에 도착하면 위와 같은 웰컴 티라는 명목에 디저트를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저 음식의 이름도 있겠지만…. 저는 모르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와플을 막 구우신 것인지 따듯한 와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 위에 초콜릿 시럽 까지 너무 달지 않으면서 약간의 허기는 달랠 수 있는 음식입니다. 



웰컴 티라는 이름답게 음료도 함께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웰컴 티 음료는 위에 메뉴가 전부 가능 합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추천메뉴는 '딸기라떼' 입니다.

제가 먹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ㅎㅎㅎ

사진에 나와 있다 싶이 웰컴 티 제공 시간은 15:30~17:30 분이며

그 시간 외에는 3천 원을 받는다고 적혀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지나면 받는지는 안 믈어 봤습니다….

저는 17시 29분에 도착을 했거든요. ㅎㅎㅎ

카페의 영업시간은 저녁 10시까지 이며, 그 시간에는 언제든 가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숙박에 필요한 물품 혹은 요청 사항도 카페에 계시는 사장님에게

말씀하시면 해결해 주십니다. 



카페 한 쪽에 노트와 필기구 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인고…. 보니

사람들이 남기고 간 방명록? 비슷한 것입니다.

정말 한국에는 금손인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분이 그림과 함께 방명록을 작성해 주셨는데

작품 수준인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허기를 달래고 방으로...




방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맞이한 공간이다.

아일랜드 식탁이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모습이

답답함을 주기보다는 전체적인 조화를 잘 이룬 모습이다.



거실? 가운데에 욕조가 있다. 밖의 경치를 보면서 야외 온천 느낌을 주는 듯한 위치 선정이다

바닥은 전체가 돌로 되어 있었으나, 춥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난방이 잘돼서 조금은 덥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난방이 잘되어 있었다

강화도 호텔 무무 방문한 시기가 3월 중순쯤이었으니,

밖의 경치가 푸른 나무들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운치 있는 창밖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인 거실? 의 풍경이다.

강화도 호텔 무무 의거의 모든 방은 이런 식으로 여백의 미?

 살린 모습으로 되어 있다.

인상적인 부분은 거실과 방을 나눠 놓은 점이다.

대부분의 펜션은 거실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이

방+주방으로 되어 있어 조금은 비좁은 느낌이지만,

강화도 호텔 무무 는 거실이라는 개념처럼 침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좋았다.



침실의 모습이다.

사진을 발로 찍는 취미를 가진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 찍은 사진이다...

조명부터 옆의 구슬까지 섬세하게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침대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인데

호텔 무무 의 침대는 정말 높다.

과장을 조금 보태면 침대에 앉으면 바닥에 다리가 안 닿을수도 있을 만큼…?



방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으며,

그 옆으로는 조그마한 공간의 2층 방? 이 있다

여러 명이 놀러 왔을 경우

침대 방과 이 위의 공간을 활용하여 나눠서 잘 수도 있을 만큼

위의 공간 또한 널찍하게 되어 있다.

화장실 또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어 기분이 좋았다. 



강화도 펜션 호텔 무무 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위 사진들 때문이다 ㅎㅎㅎ

우리 아이는 물을 좋아 하므로 집에서도 종종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목 튜브를 하고 물장난을 치는데,

놀러 가서도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강화도 펜션 호텔 무무 를 선택하였다.

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창밖을 보면서 멍~ 하게 있다가, 발장구치고 손장난치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ㅠㅠ

욕조에서 사용할 바스는 펜션 무무 에서 주시는데,

아이가 사용할 용도이기에 미리 준비해간 바스로 아이가 놀 수 있게 해주었다


펜션 여행의 꽃 바비큐




위 사진은 강화도 펜션 호텔 무무 에서 자체 판매하는 바비큐 사진이다. 

삼겹살, 목살, 버섯 햇반 소스까지

2인 기준으로 판매를 하며, 비용은.... 죄송합니다..기억이 ㅠㅠ 



호텔 무무 에서 저런 것이 있는 줄 알았으면... 가서 먹었을 것을 

우리는 송도를 들려서 장을 봐서 갔었는데...

장보는 도중 아이가 모자를 뺏길래 

씌어줬다ㅎㅎㅎ


장본 사진과 고기 구워 먹는 사진은 없다는 건 함정...

먹는대 집중하다 보니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내요..


강화도 펜션 호텔 무무 조식 꼭 먹기!!!



다음 날 아침 체크인을 하였던 카페로 조식을 먹으러 갔다.

조식은 무료다!!! 그러니 꼭 먹어보면 좋을것같다

펜션에서 조식까지…. 더군다나 퀄리티가 어마어마하다.

조식은 9시부터 시작이니, 체크아웃하기 전에 가서 먹어도 시간은 충분하다.

카페로 가면 미리 포크&나이프가 세팅이 되어 있고

편한 자리에 앉으면 물을 따라 주신다.

그 후 음료 먼저 주문을 하는데, 주스 or 커피

아메리카노는 사약이라 생각하는 나이기에 주스로 ㅎㅎㅎ



이것이 조식 스타일

양이 적어 보이시나요?

나 또한 그리 생각했으나…. 먹다 보면 어느새 배부르다며 배를 두드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빵은 부족하면 더 준다고 말씀 하시는데, 나는 당연히 더 먹어야지!

생각했으나, 실상은 배불러서 못 먹었다

과하지 않은,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

채소, 채소, 빵, 달걀 까지

영양소도 생각한 듯한 이 조식에 감동이었다




1인 상으로 찍었으나,

얼핏 보이는 2 인상

서로 마주 앉아 아침을 먹으며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였다 




여기까지 강화도 펜션 호텔 무무 여행기입니다.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의 여행이었지만

배려심 넘치는 사장님과 이쁜 펜션이 기분 좋은 여행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혹시 강화도 쪽에 여행 가실 일이 생기신다면

한 번쯤 고려해 보아도 좋은 강화도 펜션 호텔 무무 입니다.


펜션 안에 사진 찍기 참 좋은 소품 및 아이템 들도 있으나

아이의 보챔으로 저희는 못 찍었습니다



강화도 호텔 무무 : http://www.hotelmumu.com/

호텔 무무 공식 사이트입니다.

더 이쁜 사진들 이쁜 공간들 많으니, 확인해보세요^^



부인 지갑 협찬으로 여행 다녀온 후기입니다.

그 외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은 솔직 실제 후기 및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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